초보 질문입니다. ^^; 삼바, NFS, NIS

근식님 답변은 어려울거 같네요. ㅎㅎ

Samba는 NetBios나 Wins등을 통한 MS의 파일/프린팅 공유 호환을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게 한 가장 큰 목적중에 하나가 이놈을 이용한 파일서버를 만드는거였죠. 1998년도부터 사용해왔는데 역사가 깊은 만큼 호환성 및 MS보다 오히려 빠른 접속 속도 등을 자랑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이는 net use 명령이나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삼바에 설치된 프린터를 이용해서 프린터 서버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User ID 인증, Radius, Active Directory, IP 범위 등의 인증을 설정할 수 있어 생각보다 보안에 충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꼭 리눅스와 윈도랑 연결하는데만 쓰지 않고 리눅스끼리 smbmount 등의 형태로 폴더 공유가 가능한데 이는 NFS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NFS는 Network File System의 약자로 유닉스 시스템끼리 호환되는 폴더 공유 형식의 공유 프로토콜입니다.

이녀석은 제가 1995년도에 Sun 장비에 설정해서 중앙집중 파일 게더링 시스템으로 만들어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까지도 편리함때문에 많이 사용합니다.

장점으로는 공유된 시스템의 폴더를 내가 원하는 위치에 폴더 형태로 마운트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보안은 취약하며 공유는 공유 대상 IP와 퍼미션 형태로 공유가 가능하며 문제점으로는 공유를 제공한 서버가 갑자기 네트웍이 죽거나 다운됬을때 공유폴더를 사용하던 PC에서 해당 폴더를 엑세스하면 다운되 버립니다. 타임오버까지 너무 오래걸려 죽은 공유서버를 되살리는게 가장 빠를 정도입니다.

MS와는 호환되지 않으나 유닉스 모든 계열 시스템은 호환이 됩니다.

NIS는 중소형 네트웍의 공유 방식으로 같은 네트웍에서만 공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닉스 계열만 호환되며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목적에 따라 Samba냐 NFS냐를 사용하겠죠.

각 프로토콜을 동시에 운영이 가능하며 쉬우므로 금방 구성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