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tpd 서버의 데이터 전송작업 완료후 메모리의 환원문제

안녕하십니까 저는 조그마한 중소기업에서 리눅스 서버를 관리하고 있는 초보서버관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서버를 관리하면서 늘 느꼈던 문제인데..

이번 기회를 빌어 풀어보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는 회사의 자금 사정상 각각의 서버를 모두 보유할수는 없는 환경이라 두대의 서버에서 웹/DNS/DB/FTP/Mail 서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FTP를 가동하고 있는 서버에 메모리를 증설하여 2기가 정도의 메모리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메모리를 증설하는것만으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것이...

ProFTP 서버에서 계정 사용자가 대용량 데이터 등과 같이 용량이 큰 데이터를 업/다운로드 하는 과정에서 메모리의 점유율이 엄청나게 증가되어 집니다.

뭐 일단 여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고 제가 알고 싶은 문제는 이것입니다.

계정사용자가 데이터 업/다운로드 작업을 마쳐도 즉 해당 사용자 프로세서가 종료되고 나서도 점유되었던 메모리가 환원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추측하기로는 일종의 캐쉬의 역활로 다른사용자가 해당 서버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다운로드할때 빨리 처리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를 메모리 부분에서 잡아두고 있는것 같은데...

서버를 재부팅하기 전까지는 한도 끝도 없이 메모리를 잡고 있으니 다른 서비스들이 가동될때 메모리 자원이 부족하여 느려지는 현상이 느껴지곤 합니다.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적어도 일정시간뒤면 해당 메모리 부분을 다시 환원할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해결방법을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말 시스템의 운영에서 신경써야 할부분은 한두곳이 아니군요...

매일 느끼는거지만 새삼 느끼게 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