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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메일과 SMTP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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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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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북 남원의 김종록입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리눅스 지식이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샌드메일과 SMTP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예전에 살짝 메일서버를 공부를 했긴 했는데.....
샌드메일 자체가 SMT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서비스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우비넷에 문의 하니 샌드메일을 서비스 한다고 해서 SMTP를 서비스 하는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샌드메일과 SMTP의 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머리 아파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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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죠르디님의 댓글
- 죠르디
- 작성일
sendmail은 메일 보내는 방법 중에 하나인거고.. sendmail에서 smtp 말고 다른 방식으로도 메일 발송을 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보통 sendmail에 smtp로 메일 발송을 위해서 세팅을 많이 하는것 같긴 해요.
보통 sendmail에 smtp로 메일 발송을 위해서 세팅을 많이 하는것 같긴 해요.
휴고님의 댓글
- 휴고
- 작성일
위키백과: Sendmail은 인터넷을 통해 이메일을 전송하는데 사용되는 SMTP를 포함하여 수많은 종류의 메일 전송 및 전달 방식을 지원하는, 범용 목적 인터네트워크 이메일 라우팅 기능이다.
위키에 쓰여있는 내용으로 볼때 Sendmail=smtp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죠르디님 말씀대로 수단으로 보면될것같습니다.
위키에 쓰여있는 내용으로 볼때 Sendmail=smtp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죠르디님 말씀대로 수단으로 보면될것같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 관리자
- 작성일
위에 휴고님 답변이 맞습니다.
sendmail = SMTP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메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메일릴레이용 프로토콜이 있어야하는데, SMTP는 Sendmail에서 사용하는 메일을 주고받기위한 전용프로토콜입니다.
물론, 메일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메일송수신을 위한 프로토콜로 SMTP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sendmail = SMTP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메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메일릴레이용 프로토콜이 있어야하는데, SMTP는 Sendmail에서 사용하는 메일을 주고받기위한 전용프로토콜입니다.
물론, 메일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메일송수신을 위한 프로토콜로 SMTP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정원용님의 댓글
- 정원용
- 작성일
SMTP는 Simple Mail Transfer Protocol으로 메일 전송 프로토콜입니다.
"송신"이 아니고 전송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건 송수신 다 되기 떄문입니다.
SendMail은 주로 SMTP 기능을 제공하는 MTA(Mail Transfer Agent)입니다.
즉 메일 전송을 담당하는 에이전트(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linux/unix계열에는 태생초부터 개개인에게 메일 박스를 주고 메일을 주고받을수 있게 해놓았던 관계로
sendmail를 기본값으로 설치한 후 특정 유저에 메일 수신을 하면 해당 유저의 mbox에 저장됩니다.
mbox에 관해서는 manpage등을 참조하시거나 웹에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sendmail이외에 주로 사용되는 MTA에는 postfix라던가 다른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sendmail이 기본에 충실하다면 postfix는 대량발송등에 성능면에서 빛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외에도 경량 MTA도 있습니다만 상용서비스에서 안정적으로 대량발송을 한다면 postfix가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심지어 윈도우즈 서버 조차도 서버 구성요소에 간이 메일 송신 서비스 등이 있는데 이게 SMTP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넷에서 메일 전송에 주로 사용되는 프로토콜이 SMTP와 ESMTP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인증기능이 있는 ESMTP가 일반적입니다.
아마도 sendmail을 서비스 한다고 SMTP를 서비스하는게 아니라면 ESMTP만 허용하고 있던가,
DNS에 정식 MX레코드를 제공하지 않아, 인터넷을 경유한 메일 송수신까지는 서비스하지 않는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sendmail와 함께 별도 모듈을 설치하여 imap등으로 메일박스를 열어볼 수 있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 주로 송신은 제한하고 수신만 가능하게 한다던가 하는 서비스 행태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SMTP는 송수신 다 가능한 프로토콜이므로
유저로부터 SMTP를 통한 메일 발송은 제한하고, 외부에서 해당 유저로 보내는 메일을 수신하는 것만 허락하는 경우에
단순히 "메일 수신만 서비스 하므로 SMTP를 제공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어폐가 있습니다만,
유저에게 "SMTP는 제공하지 않는다." 라고 안내한다면 틀린말은 아니게 됩니다.
정식으로 도메인을 등록하고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대체로 DNS에 정식으로 MX레코드를 등록하고 송수신하는게 보통이며,
메일을 수신하거나 릴레이 해주는 서버들은 접속해온 IP를 DNS에 역방향 조회해서 MX레코드가 등록된 정식 서비스인지를 보고
스팸을 거르는 수단중의 하나로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송신"이 아니고 전송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건 송수신 다 되기 떄문입니다.
SendMail은 주로 SMTP 기능을 제공하는 MTA(Mail Transfer Agent)입니다.
즉 메일 전송을 담당하는 에이전트(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linux/unix계열에는 태생초부터 개개인에게 메일 박스를 주고 메일을 주고받을수 있게 해놓았던 관계로
sendmail를 기본값으로 설치한 후 특정 유저에 메일 수신을 하면 해당 유저의 mbox에 저장됩니다.
mbox에 관해서는 manpage등을 참조하시거나 웹에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sendmail이외에 주로 사용되는 MTA에는 postfix라던가 다른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sendmail이 기본에 충실하다면 postfix는 대량발송등에 성능면에서 빛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외에도 경량 MTA도 있습니다만 상용서비스에서 안정적으로 대량발송을 한다면 postfix가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심지어 윈도우즈 서버 조차도 서버 구성요소에 간이 메일 송신 서비스 등이 있는데 이게 SMTP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넷에서 메일 전송에 주로 사용되는 프로토콜이 SMTP와 ESMTP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인증기능이 있는 ESMTP가 일반적입니다.
아마도 sendmail을 서비스 한다고 SMTP를 서비스하는게 아니라면 ESMTP만 허용하고 있던가,
DNS에 정식 MX레코드를 제공하지 않아, 인터넷을 경유한 메일 송수신까지는 서비스하지 않는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sendmail와 함께 별도 모듈을 설치하여 imap등으로 메일박스를 열어볼 수 있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 주로 송신은 제한하고 수신만 가능하게 한다던가 하는 서비스 행태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SMTP는 송수신 다 가능한 프로토콜이므로
유저로부터 SMTP를 통한 메일 발송은 제한하고, 외부에서 해당 유저로 보내는 메일을 수신하는 것만 허락하는 경우에
단순히 "메일 수신만 서비스 하므로 SMTP를 제공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어폐가 있습니다만,
유저에게 "SMTP는 제공하지 않는다." 라고 안내한다면 틀린말은 아니게 됩니다.
정식으로 도메인을 등록하고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대체로 DNS에 정식으로 MX레코드를 등록하고 송수신하는게 보통이며,
메일을 수신하거나 릴레이 해주는 서버들은 접속해온 IP를 DNS에 역방향 조회해서 MX레코드가 등록된 정식 서비스인지를 보고
스팸을 거르는 수단중의 하나로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