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부하율 점검하는 uptime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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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부하율 점검하는 uptime 사용법
시스템모니터링의 첫번째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부하율체크방법인 uptime에 대한 설명이다.
uptime은 시스템 부하율을 확인할 수 있는 명령어이다.
즉, 1분, 5분, 15분간의 시스템 평균부하율을 각각 출력한다.
uptime의 결과로 알 수 있는 내용들은 “시스템의 현재시간”, “시스템이 부팅후에 종료(재부팅)없이 얼마동안 운용되었는가?”, “현재 시스템에 로그인된 사용자수 (/var/run/utmp파일 참조함)”, 그리고 “각각 1분, 5분, 15분동안의 시스템 평균 부하율”등이다.
즉 uptime이라는 명령어는 서버관리자가 서버의 전체적인 부하율을 확인하고자 할 때에 사용한다.
또한 uptime은 top과 w의 실행결과에서 맨 첫번째 행을 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프로세스들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proc파일시스템을 참조하기도 한다.
먼저, 간단한 예를 보기 바란다.
uptime사용시에는 별다른 옵션이 없으며 그냥 “uptime”이라고만 하면된다.
[root@sulinux
~]#uptime |
위의 결과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01:13:00 : 현재시각이
01시 13분 00초라는 것을 의미함.
. up 26 days : 부팅후 26일동안 운영중임
. 5 user : 시스템에 로그인한 사용자수는 5명임
. load average : 1.00, 3.50, 2.02
: 각각 1분, 5분, 15분 동안의 시스템 평균 부하율을 나타냄.
즉,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과의 맨 뒷부분에 출력된 “1.00, 3.50, 2.02”이다.
즉, 최근 1분동안의 시스템 평균부하율이 1.00이며, 최근 5분동안의 시스템 평균부하율이 3.50이며, 그리고 최근 15분동안의 시스템 평균부하율이 2.02이라는 의미이다.
이 결과값만으로 시스템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시스템에 부하가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즉, uptime의 사용법을 아는 것보다는 uptime의 결과로 출력되는 결과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이 결과의 맨 오른쪽에 있는 3개의 수치값이 터무니 없이 높을 때에는 너무 많은 프로세스들의 실행으로
CPU와 Memory에 부하가 있는가? 라는정보를
유추해 볼 수 있다.
따라서 uptime의 결과는 시스템 점검시에 유용한 시스템부하율로 참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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