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서버에 존재하는 특정파일을 URL로 지정하여 가져오는 wget

원격서버에 존재하는 특정파일을 URL로 지정하여 가져오는 wget

 

wget은 웹에서 볼 수 있는 모든 파일을 URL로만 다운받을 수 있는 “비대화형 네트워크 다운로더(non-interactive network downloader)”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원격지 서버에 있는 특정파일 또는 파일들을 로컬서버로 가져오기 위하여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한 다운로드용도로도 활용이 되었지만 현재에는 원격지 서버의 백업수단으로도 종종 사용되는 아주 멋진 명령어입니다. 

 

 

 

 

 

특히 wget은 HTTP뿐 아니라 HTTPS, 그리고 FTP프로토콜등을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HTTP프록시를 통한 파일 가져오기도 가능합니다. 

 

 

 

 즉, 원격지 서버의 URL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이런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어떤 파일이든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명령어위치 : /usr/bin/wget

 

사용형식   :  wget [옵션]... [URL]...

 

그리고 wget사용시에 반드시 알아 두셔야 할 것은 wget의 기본 설정파일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즉, /etc/wgetrc파일은 wget사용시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기본설정값을 정의한 파일입니다. 

 

 

 

 그리고 만약 각 사용자의 개별사용자 디렉토리에 존재할 수 있는  .wgetrc파일은 개별 사용자들의 wget사용시에 적용되는 사용자 별 wget옵션 저장파일입니다. 

 

 

 

 이 두 파일을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wget이 설치되어 있는 모든 시스템에는 /etc/wgetrc파일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 홈디렉토리에는 .wgetrc파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wgetrc파일은 별도로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이번에 설명하는 예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눅스 쉘상태에서 원격지서버에 존재하는 웹파일, FTP파일등의 데이터를 URL형식으로 지정하여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즉, 이 도구를 잘 활용한다면 백업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특정 웹사이트나 FTP사이트 등의 데이터를 마음껏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FTP를 대신하는 명령어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아주 멋진 도구이므로 함께 익혀서 실무에서 맘껏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